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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의 종류와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유아 섭취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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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시농부의 사과나무 2023. 12.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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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의 종류와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유아 섭취 위험한 이유

 

*꿀의 종류와 효능 및 부작용 

왼쪽은 다 먹어 가고 있는 잡화꿀,오른쪽은 아카시아꿀

 

양봉꿀: 꽃피는 시기에 따라 장소를 이동하며 아카시아꿀,밤꿀,잡화꿀 등 꽃의 종류에 따라서 꿀의 종류가 다르고 일년에 여러번 채밀하기에 인위적으로 농축과정을 거쳐 대량 생산하는 꿀입니다.

 

1.아카시아 꿀:

효능: 아카시아 꿀은 부드럽고 연한 맛을 가지며 결정화가 덜 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소화를 돕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작용: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지만, 꿀 자체가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당뇨병이나 당분 대사 이상을 가진 사람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2.밤꿀:

효능: 밤 꿀은 진한 색상과 강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균 및 항염 기능이 있어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수면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작용: 과다 섭취 시에는 칼로리가 높아지므로 체중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꿀 자체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3.잡화꿀 (Multifloral 또는 Wildflower ):

효능: 잡꿀은 다양한 꽃의 꿀을 섞어 만든 것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면역 시스템 강화,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작용: 개별적인 알레르기 반응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섭취량을 지나치게 늘리면 칼로리가 높을 수 있습니다.

 

 

토종꿀: 한 곳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주로 작은 야생화)꿀이 혼합되어 자연 숙성된 꿀을 가을에 한 번 채밀하는 꿀이며 토종벌들은 꽃이 부족한 가을에는 나무 수액을 얻어 오기도 합니다. 나무 수액에는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토종꿀은 양봉꿀에 비해 수분함량이 높고 약간의 산미가 있으며 꽃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토종벌들은 몸에 신맛이 나는 효소를 가지고 있는데 벌들이 꽃에서 꿀을 가져오면서 여러번 되새김질을 하여 저장하는데 이때 몸속에 있는 효소가 섞여 산미가 생깁니다.

효능:

면역 강화: 꿀은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기와 기관지 질환 예방: 꿀은 항균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꿀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건강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너지 공급: 당분을 포함한 꿀의 성분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꿀은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단일 품종의 꿀 섭취: 특정 지역의 토종꿀은 해당 지역의 식물에 의해 만들어지므로, 특정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해당 꿀을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 주의: 꿀은 당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 환자는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 주의: 과도한 꿀 섭취는 칼로리 과다 섭취 및 체중 증가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1세 미만 유아의 꿀 섭취 위험한 이유

1세 미만의 유아에게는 절대 꿀을 섭취시키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Infant Botulism(유아 보툴리눔독소증)'이라는 특별한 위험 때문입니다.

 

1.보툴리눔 독소:

꿀은 자연적으로 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세균의 감균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세균은 보툴리눔 독소를 생성하며, 이 독소는 유아의 소화 시스템에서 충분히 처리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아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2.유아의 소화능력:

1세 미만의 유아는 아직 소화 시스템이 완전히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인이나 더 큰 어린이보다 Clostridium botulinum 세균이나 보툴리눔 독소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3.항체의 부재:

유아의 면역 시스템은 출생 후에 시간이 지나야 완전히 발달합니다. 따라서 1세 미만의 유아는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항체를 충분히 형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세 미만의 유아에게는 보툴리눔 독소 중독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꿀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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